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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세르비아 여행지 추천 TOP7

by 백샤인 2025.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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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여행지 추천  숨겨진 유럽의 보석 7곳 소개

세르비아는 발칸반도 중심에 위치한 나라로, 아직 대중적인 관광지는 아니지만 그만큼 숨겨진 매력을 가진 유럽의 보석입니다. 고대 로마의 흔적, 자연의 아름다움, 활기찬 문화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죠. 이번 글에서는 세르비아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꼭 가봐야 할 7곳을 소개합니다.

1. 베오그라드 (Belgrade) – 세르비아의 수도

 

세르비아의 수도인 베오그라드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과거와 현재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입니다.

대표 관광지: 칼레메그단 요새 – 도나우강과 사바강의 만남을 볼 수 있는 명소

성 사바 대성당 – 동유럽 최대 규모의 정교회 성당

베오그라드는 밤문화와 카페 문화로도 유명해 젊은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 노비사드 (Novi Sad) – EXIT 페스티벌의 도시

 

노비사드는 세르비아 제2의 도시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대표 관광지: 페트로바라딘 요새 – 도심과 도나우강을 내려다보는 절경

EXIT 페스티벌 – 유럽 3대 음악 축제 중 하나로 매년 여름 열림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로 젊은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되는 도시입니다.

3. 니시 (Niš) – 로마 황제의 도시

 

니시는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출생지로 알려진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대표 명소: 니슈 요새, 해골탑(Ćele Kula) – 오스만 제국 시대의 상징

콘스탄티누스 청동상 – 도시의 상징적인 조형물

고대와 근대가 공존하는 도시로, 역사 여행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4. 타라 국립공원 (Tara National Park) – 자연 속 힐링

 

세르비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자랑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타라 국립공원입니다.

특징: 울창한 숲, 맑은 호수, 드리나강 계곡

활동: 하이킹, 캠핑, 야생동물 관찰

대자연을 벗 삼아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5. 스투데니차 수도원 (Studenica Monastery) – 중세의 흔적

 

스투데니차 수도원은 12세기에 지어진 세르비아 정교회의 중심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특징: 흰 대리석 건축, 중세 벽화

위치: 고요한 산속에 위치해 종교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

세르비아의 종교와 예술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명소입니다.

6. 제르다프 국립공원 (Đerdap National Park) – 자연이 만든 협곡

 

도나우강이 만들어낸 거대한 협곡이 있는 제르다프 국립공원은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볼거리: 아이언 게이트 협곡, 고대 로마 유적

활동: 드라이브, 트레킹, 조류 관찰

풍경이 아름다워 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7. 수보티차 (Subotica) – 예술적인 도시

 

세르비아 북부, 헝가리 국경 근처에 위치한 수보티차는 아르누보 양식의 건축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주요 명소: 시청, 시립극장, 성당 등

특징: 다채로운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이 눈을 사로잡음

사진 찍기 좋은 도시로, 건축과 디자인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에게 추천됩니다.

 

마무리

세르비아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역사,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이 나라에서 여러분만의 특별한 여행을 만들어보세요. 특히 유럽에서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는 분이라면 세르비아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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